욕지도 모노레일 추락 승객 8명 부상 사고 원인은? 경남 통영에 위치한 욕지도에서 관광용 모노레일이 탈선하면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객 8명이 크게 다쳤는데 목격자들에 따르면 롤러코스터 같은 소리를 내며 질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 역시 욕지도 모노레일 추락 원인을 과속에 의한 탈선으로 보고 있는데 당시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욕지도 모노레일추락 당시 상황을 보면 선로 밖으로 찌그러져 있는 모노레일 한대를 볼 수 있습니다. 당시 승객들은 찌그러져 있는 열차 안에서 쉽사리 빠져나오지 못해 혼란에 빠졌고 심지어 실신한 승객들도 있었는데요. 사고 목격자 보도에 따르면 롤러코스터처럼 소리가 크게 들렸고 불안하다 싶었는데 결국 3초 후 '쿵' 소리와 함께 어딘가 부딪히..
안와 골절은 무엇인가요? 안와 골절 시 곧 바로 수술하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지난 9일 새벽 이재명 아내 김혜경 씨가 낙상사고로 '열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갑작스러운 사고 원인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김혜경 씨 사고 직후 기자들에게 "낙상사고를 당했다"라고 전했으나 첫 공지 이후 7시간 20여 분만인 오후 4시 40분 민주당 이해식 의원은 "김혜경 씨 신체 일부가 바닥에 부딪혀 열상을 입었다"라고 전했다. "아내 손 꼭 잡은 이재명" 낙상사고 김혜경 이송 구급차 CCTV 공개 구급차서 아내 김혜경 손 꼭 잡은 이재명 낙상사고 괴소문에 CCTV가 공개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측이 부인 김혜경 씨 낙상사고와 관련해 괴소문이 돌자 병원으로 이송 당..
코로나 터지자 동물 개체수 줄이려... 동물 학대 방치 의혹 비글구조네트워크 인스타 계정에 충격적인 글이 올라왔다. 비구협은 2일 "한 동물원에서 코로나 여파로 운영이 어려워지자 남은 동물들을 전혀 돌보지 않고 심지어 사육 중이던 동물들의 목을 매달아 잔인하게 죽였다는 제보를 받고 동물원 동물들을 구조하기 위해 현장에 와 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 동물원은 휴장 이후 4마리의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인 원숭이들을 포함해 야생 동물인 낙타와 라쿤 그리고 기타 농장동물인 양, 염소, 거위 등을 거의 방치한 채로 물과 사료를 제대로 공급하지 않았고, 배설물로 뒤범벅된 사육 공간에서 지옥과 같은 나날을 1년을 넘게 보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관리를 하지 않아 제멋대로 인근 야산에 방치된 토끼를 포함..
"성추행 꾸미고 조작..."대구 새마을금고 전 감사 임원 흉기 난동피해자 2명 결국 숨져..가해자 범행 전 작성한 페이스북 글 확산 대구 새마을금고 전 임원 A씨가 흉기를 휘둘러 40대 남자 직원 B씨와 30대 여자 직원 C씨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24일 오전 11시 20분 대구 동구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에서 벌어졌는데요. 용의자 A씨는 범행 후 농약을 마셨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건의 용의자 A씨는 60대 남성으로 전직 임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 두명은 A씨 전 부하직원으로 이들과 수년동안 사이가 좋지 않아 원한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구 새마을금고 전직 임원이었던 60대 A씨는 피해자들에게 사용할 범행도구와 자신이 마실 독극물을 미리 ..
아질산염 검출 독감 백신 사망 고등학생유가족 "제 동생의 죽음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인천에서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17세 고교생이 부검에서 '아질산염'이 대량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17세 독감 사망 고교생 A군은 지난 14일 12시경 독감 백신 무료 접종 후 이틀 뒤인 16일 오전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군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에 있지만 유족은 '그럴 이유가 전혀 없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아질산염 국민청원 "동생 극단적 선택 이유 없다…억울한 죽음 풀어주고 싶다" 지난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인천 17세 A군 형이라고 밝힌 청원자가 등장했다. 청원자는 "18일 오전 국과수에서 부검이 진행됐다. 한 달 정도 걸릴 것이..
최신종 아내 친구 살해 후 유기전주 살인사건 용의자 최신종 사형 구형 전주와 부산에서 나흘 간격으로 두 명의 여성을 살해한 31세 최신종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최신종 형량 검찰은 20일 전주지법 12형사부 김유량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이번 공판에서 "피고인 최신종은 자신의 행위를 변명하고 합리화하고 있다. 단 한 번이라도 피해자들에게 사죄했다면 마음이 이렇게 무겁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피고인 최신종은 개전의 정이 없고 피해자들을 살해하고 성폭행하고 유기하고 돈을 빼앗는 등 태도가 매우 불량해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라며 재판부에 사형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검찰은 피고인 최신종 첫 조사 당시 발언도 공개했습니다. 검찰은 "최신종이 첫 번째 조사를 받을 때 20년만 받..
중고거래 앱에 등장한 아기 판매글산모 아이 모두 무사 중고거래 앱에 36주 된 아기를 판매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해당 판매 글은 지난 14일 아이를 출산한 산모가 직접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경 중고거래 앱 제주지역 카테고리에 '아이 입양합니다. 36주 되어 있어요'라는 글이 올라와 수사에 나섰다. 당시 판매글에는 곤히 자고 있는 아기 사진 2장과 판매 가격 20만원이 적혀 있어 해당 글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분노를 일으켰다. 36주된 아기를 20만원에 팔아요라는 글을 본 네티즌들은 즉시 경찰이 이 사실을 알렸고 이후 해당 글은 삭제되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산모에 대한 처벌보다 이들을 도와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무슨 사연인..
"36주 아기 20만원에 팔아요" 당근마켓에 실제로 올라온 판매글 충격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에 36주된 아기를 입양한다는 판매글이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이 진위 파악에 나섰는데 사태가 심각해 보입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 당근마켓 서귀포시 지역 카테고리에는 "아이 입양합니다. 36주 되었어요"라는 제목의 판매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판매글에는 갓 태어난 아기가 자는 모습이 담긴 사진 2장이 올라왔고 판매 가격은 20만원이었습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적지 않은 충격에 "20만원에 팔아요"라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확산시켰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당근마켓 바로가기 온라인 커뮤니티와 제주도 맘카페 등에는 해당 게시자는 자신이 27살이고 남편이 없..
울산 화재 아르누보아파트주민 수백명 대피 심각한 상황 울산 33층 주상복합건물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울산 화재는 8일 오후 11시 14분경 발생했으며, 불길이 저층부에서 최고층까지 번지고 있어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다. 강한 바람 탓에 불길은 건물 전체를 삼켰고 40여 명의 주민들이 안전하게 옥상으로 대피해 소방당국에 구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하지만 이 시각에도 불길은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건물 외벽은 콘크리트 벽에 스티로폼 단열재를 붙이는 공범인 드라이 비트로 불길이 확산되는 결정적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울산 화재로 현재까지 연기 흡입이나 찰과상 등 부상을 입은 환자는 36명으로 확인됐으며,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인근 소방서 소방력을 모두 동원해 인명 수..
나는 자연인이다 심마니 사망 충격나는 청개구리였다 타살 의혹 한국심마니협회장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족들이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유족들은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청원글을 올리며 재수사를 촉구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지난달 26일 오전 9시 47분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추곡리에서 한국심마니협회장은 숨진 채 발견됐다. 이웃들은 산에서 홀로 지내던 그가 집 앞에 휴대폰을 두고 집에 돌아오지 않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결국 경찰과 소방대원이 수색에 나섰다. 그러다 자택 인근 밭에서 쓰러진 한국심마니협회장을 발견했다. 당시 그의 주변에는 쟁기 등 농기구가 놓여 있는 상태였고 경찰은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던 탓에 유족 진술을 토대로 심근경색에 의한 사망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한국심마니..
서면 음주운전 20대포장마차 시민 덮쳐 12명 부상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지만 여전히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 이번에는 부산 서면에서 술을 마신 뒤 렌터카를 몰던 20대가 포장마차에 앉아 있던 시민들을 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남성 7명과 여성 5명 등 총 1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시민 50여 명이 운전자를 붙잡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27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국전력공사 앞 길거리에서 발생했다. 20대 A 씨가 몰던 K3 차량은 보행자 2명을 들이받은 후 그대로 도주했다. 이어 포장마차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던 손님들을 재차 들이받고 70m 가량을 도주하다 현장에 있던 시민들에 의해 붙잡혔다. 사건 당시 K3 차량에는 동승자 3명에 타고 있었으며, 서먼 음주운전 가해자..
고성 너울성 파도란너울성 파도 뜻 강원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 해변에서 30대 엄마와 아들 그리고 조카 등 3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8일 속초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58분 경기도에 거주 중인 39살 A 씨와 6살 아들 B 군, 조카 C 양 3명이 갑자기 덮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구조대가 10분 만에 도착해 세 사람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이들은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선 법원 판사로 알려진 A 씨는 해변 백사장에서 모래놀이를 하던 B 군과 조카 C 양이 파도에 휩쓸리자 이를 보고 구조하러 갔다가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고 당시 동해상에는 풍량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