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뉴스] 온라인이슈팀 =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 부친이 미국 송환을 막아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웰컴투비디오 손정우 아버지 손모씨(54)는 지난 4일 범죄인 인도 절차를 중단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A4용지 3장 분량의 자필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탄원서에는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내용과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은 아들이 식생활과 언어, 문화가 다른 미국으로 송환된다는 건 너무 가혹하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흉악한 범죄인도 인권이 있고 가해자 피해자 모두 한 사회에서 피해자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아들이 범행 초기 잡혀 엄중한 처벌이 내려졌다면 미국에서 처벌받는 불행을 막을 수 있었을 것으로 전한 것으..
유도 은메달리스트 정체를 밝히기 위한 네티즌 수사대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2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유도 은메달리스트 A 씨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사 중인 사건으로 자세한 설명은 어렵지만 지난 3월 16일 대구 수성 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해왔고 대구경찰청이 해당 사건을 수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출신 유도 은메달리스트 A 씨는 32살로 알려져 있으며, 정체를 밝히기 위한 네티즌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와 맘카페 등에는 해당 나이와 대구 출신 유도 은메달리스트가 누구인지 압축 범위를 좁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 산불이 순식간에 번지면서 주민 2천여 명과 군인들이 대피했습니다. 최고 수위 대응 3단계가 발령될 정도로 큰불이었던 고성 산불에 주민들은 뜬 눈으로 밤을 새워야 했습니다. 다행히 소방당국의 노력 덕분에 산기슭을 따라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던 고성 산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금 전인 새벽 5시 30분경 소방당국은 날이 밝아지기 시작하자 헬기를 투입해 고성 산불 화재 현장 인근을 선회 비행하며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또 산불이 민가로 번지지 않도록 방화 지대를 구축했는데 다행히 세기가 약해지면서 번지는 속도가 빠르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다만 불길 자체는 약해졌다고 하나 매캐한 연기는 계속 날라오고 있어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바람이 다시 강해질 경우 불길이 다시 거세져 빠르게 확산될 ..
지리산 정상 천왕봉 인근에서 소방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심정지 환자를 구조하기 위해 헬기로 끌어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등산객 부부가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당시 지리산 헬기는 심정지 환자 1명을 구조하기 위해 호이스트로 끌어올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헬기가 어딘가 걸린 듯 균형을 잃었고 갑작스럽게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당시 사고 현장 주변에는 등산객들이 있었고 들것에 실려 올라가던 60대 남편과 이를 아래서 지켜보던 아내가 헬기 주날개에 부딪히며 크게 다쳐 다른 헬기로 진주 경상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이번 지리산 헬기로 숨진 사람은 서울에 거주 중인 65살 남성 조 모 씨와 조 씨의 아내 61살 권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지리산 천왕봉은 오늘..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36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2017년 12월 충북 제천시에서 벌어진 스포츠센터 화재로 29명이 숨진 이후 최악의 참사입니다. 이번 사건은 29일 오후 1시 30분경 경기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고 이천 물류창고 대형 화재로 현재까지 3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며, 연락이 두절된 근로자가 많이 사망자가 최소 36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급증한 것은 불길이 잦아들면서 인명 수색이 본격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75대와 인력 260여 명을 동원해 큰불은..
경기도 수원 인계동 번화가에서 만취한 20대 남성 A씨(25)가 수억원에 달하는 벤틀리 차량을 발로 무차별 공격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 페이스북 등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일명 '수원 인계동 벤틀리', '실시간 인계동 금수저 많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20대로 보이는 남성이 술에 취한 채 인근에 있던 벤틀리 차량으로 접근 후 조수석을 발로 강하게 차는 장면이 포착됐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수억원에 달하는 벤틀리 차량에 발길질을 한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피해 차량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모델로 가격은 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 모습을 지켜본 시민들은 "내일 어떡하냐", "차 찌그러진 것..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영상을 보기 위해 입장권을 구매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주홍글씨' 비밀방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명 텔레그램 자경단이라고 불리는 주홍글씨 텔레그램 비밀방은 약 20여 명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력범죄에 대한 신상 공개 및 범죄자의 경찰 검거를 돕기 위해 텔레그램 및 온라인 어디에서든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텔레그램 3대 강력범죄(페도, 지능, 판매)를 강력히 규탄하여 범죄자들의 인권 또한 따지지 않고 이들에 대한 제보를 언제든 받고 있으며, 20여명의 자경단원과 그 외 교육대원들은 범죄자들을 항상 감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경찰, 기자분들의 많은 협조와 올바른 텔레그램 성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독일 메신저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25일 검찰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포토라인을 통해 언론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조주빈 목에는 보호대가 채워져 있었고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은 차림이었다. 조주빈 머리에는 누군가 던진 계란이 올려져 있었다. 그리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조주빈이 입에서 나온 말은 뜻밖이었다.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해당 발언 이후 조주빈은 입을 굳게 다물었다. 취재진은 "안 걸릴 거라 생각했느냐", "미성년 피해자가 많은데 죄책감은 느끼지 않느냐", "살인 모의 혐의도 인정하느냐" 등의 질문을 이어갔지만 아..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인스타 주소로 추정되는 계정이 알려지면서 계정 차단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조주빈 인스타로 추정되는 계정 주소는 '아드레날린'으로도 불리며, 호르몬과 세포신호전달물질로 작용한다는 뜻을 가진 '에피네프린(dpvlspvmfls)'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계정에는 약 4100명이 넘는 여성이 팔로잉 되어 있으며, 수많은 여성들과 연예인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조주빈 인스타에 팔로잉된 여성들은 분노했고 신아영, 모모랜드 연우, 이다인, 김하영 등은 조주빈 팔로잉에 불쾌감과 분노감을 표출했다. 방송인 신아영은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토할 것 같아'라고 적힌 이미지를 게재했고 모모랜드 출신 연우 역시 '똥이 더러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한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울산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앞 도로에 지난 22일 오전 11시 30분경 터미네이터로 추정되는 A 씨가 등장했다. 터미네이터처럼 알몸으로 갑자기 등장한 그는 당시 정차해있던 레이 차량을 막아섰다. 이후 맨 주먹으로 차량 앞 유리를 쳤고 지붕 위에 올라가 수차례 뛰었다. 결국 단단했던 차량은 조금씩 파손되기 시작했다. 차량 안에 탑승했던 여성은 A 씨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전혀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울산 터미네이터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제압당한 후 체포됐다. 마치 터미네이터처럼 나체로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결국 정신이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 씨는 병원에 입원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경위는 조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한편 A 씨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
대구에서 17세 소년이 돌연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코로나19와 연관성을 조사 중입니다. 보건당국은 18일 오전 11시경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17세 소년이 폐렴 증세를 보이던 중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17세 사망원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기저 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 17세 소년은 지난 13일 오전 발열 등 증상으로 경북 경산 중앙병원을 찾았고 엑스레이 검사 결과 폐렴 징후가 나타나 18일 오후 영남대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엑스레이 촬영 당시 폐 여러 부위가 하얗게 변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후 혈액 투석과 에크모(ECMO · 인공심폐장치) 등 지난 17일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8번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앞서 대구 17세 소년은 경산 중앙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장대호 회고록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사실 이 내용이 밖으로 노출이 되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이미 공개된 자료라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혹, 문제의 소지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 장대호 회고록은 구체적인 내용의 포함 정도로 보아 실제 장대호가 작성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해당 글의 구체적은 내용으로 보아 거짓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옹호할 마음은 없으나 사실이라면 언론을 통해 알려진 내용과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바뀌는 건 없습니다. 피해자에게도 가족이 있었습니다. 장대호 그는 양아치를 죽인 영웅이 아닙니다. 장대호, 유가족을 향해 '윙크'장대호 회고록을 읽으면서 장대호 윙크 부분에 대해서는 꼭 한번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