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레포트에서 열린 맨유와 FC 로스토프와의 경기에서 한 선수가 감독이 건넨 바나나를 먹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바로 맨유의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가 그 주인공이었는데요. 무리뉴 감독이 건넨 바나나를 받은 이 선수는 순식가에 바나나를 해치운 뒤 다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운동선수가 경기 중 바나나를 먹는 모습을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지만 사실 많은 선수들은 하프타임이나 잠깐의 휴식 시간에 바나나를 먹는 것으로 알려졌죠. 오늘은 운동선수들이 바나나에 열광하는 이유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운동선수들은 경기도 중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어떤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몸이 요구하는 음식의 종류는 달라지지만 많은 선수들과 궁합이 가장 잘 맞는 음식이 바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