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박하선 하차 결정적 이유(+검은태양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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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하차 연기력 논란 때문 아니다
검은태양 뫼비우스 방송일 몇부작

 

MBC 금토 드라마 '검은태양' 제작진이 박하선 하차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본부 홍석우 부장은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둔 검은태양 관전 포인트를 전하며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박하선 하차에 대해 언급했다.

홍석우 부장은 배우 박하선이 연기한 서수연 분량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시청자들에게 기획자로서의 의견을 전했다. 검은태양 여자 주인공인 서수연(박하선 분)이 방송 6회만에 사망하는 역대급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홍석우 부장은 "서수연은 원래 극의 중반부 이야기의 충격적인 전환점을 찍어주고 퇴장하는 게임체인저 역할로 기획된 캐릭터다. 드라마 속 분량을 더나 국정원 주요 인물들을 연결 짓는 중요하고도 어려운 캐릭터였기에 연기 공력이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전히 서수연 캐릭터에 물음표를 찍는 시청자들을 위한 설명도 잊지 않고 설명했다. 그는 "검은 태양 서수연 캐릭터는 첩보 세계의 어두운 부분을 가장 많이 드러내는 인물이며, 복잡한 서사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게에 본편 분량이 적은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하선 배우였기에 어려운 캐릭터를 잘 소화해 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이런 아쉬움은 서수연 과거 서사를 중심으로 선보일 스핀오프 '뫼비우스:검은태양'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뫼비우스: 검은 태양’은 본방송에 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검은태양 뫼비우스는 2부작 스핀오프 드라마로 오는 29일 금요일과 30일 토요일 방송된다. 검은태양 속 세계관을 다른 시선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는 박하선(서수연 역), 정문성(장천우 역), 장영남(도전숙 역)을 중심으로 이들의 과거 이야기가 조명될 계획이다.

 

홍석우 부장은 '검은태양 뫼비우스'는 숨겨진 이야깃 거리가 많지만 본편에서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던 서수연 캐릭터 중심으로 어떤식으로 첩보요원이 흑화되었는지를 풀어내겠다고 밝혔다. 검은태양 본편이 남성적 액션을 주로 선보였다면 뫼비우스는 요원간 심리스릴러에 방점을 찍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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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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