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74회 이혼 루머에 가스라이팅까지 시청자 분노 이유(+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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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74회 이혼은 사실 아냐
남편 시어머니 가스라이팅 분노 쏟아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새끼' 74회에서는 3년 동안 등교를 거부하며 엄마의 손길을 피하는 11살 금쪽이의 사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특히 엄마를 투명인간 취급하며 고립시키는 금쪽이네 가족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지난 11월 19일 방송된 금쪽같은 내새끼 74회에서 금쪽이는 엄마가 자기 가방을 만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등교를 거부했다. 엄마가 자신의 방을 청소하고 빨래하고 들어오는 것까지 모든 것을 거부하며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대성통곡 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쪽이 친할머니는 이러한 증상을 고치기 위해 '금쪽같은 내새끼' 측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할머니는 금쪽이 엄마, 아빠가 맞벌이를 하면서 과거 금쪽이 육아를 담당했었다. 그리고 3년 전 분가를 하면서 육아는 온전히 금쪽이 엄마 아빠의 몫이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금쪽이 친할머니는 금쪽이네 집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금쪽이는 식사 자리에서 "엄마가 하면 맛이 없다"라며 뜬금없이 반찬 투정을 부렸다. 할머니는 엄마 눈치를 보더니 "금쪽이 밥 좀 신경 쓰고 좋아하는 것 좀 해줘"라며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이어 금쪽이 아빠는 금쪽이한테 "너 왜 친구 전화번호 없어"라며 화제를 바꿨다. 그러자 금쪽이는 친구는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전화번호도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대화에도 금쪽이 엄마는 언급되지 않았다.

금쪽이 엄마는 "금쪽아 엄마는?"이라고 물었다. 금쪽이 아빠도 "저장 안된 사람이 한 명 있는 것 같던데"라고 눈치를 주며 말했다. 하지만 금쪽이는 "없는데"라며 시치미를 뗐다. 이를 본 MC 신애라는 "엄마를 투명인간 취급하는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금쪽이 아빠는 "엄마 이름 바꿨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금쪽이는 "엄마 이름 그냥 010"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시어머니는 "박 씨 아줌마는 아니어서 다행이네"라며 농담으로 받아쳤다. 하지만 이 장면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엄마를 앞에 두고 한다는 대화 수준에 MC 홍현희는 "내 딸도 아닌데 화나려고 하네"라며 분노했다. 엄마가 자리를 비우자 시어머니는 금쪽이에게 "엄마를 왜 싫어해"라고 물었다. 하지만 금쪽이는 쉽사리 대답하지 못했다.

아빠는 금쪽이 엄마이지 아내인 평생의 동반자를 두고 "쟤"라고 표현하며 "쟤는 옛날부터 그랬다. 바뀔 일도 없고 바뀔 수도 없다. 다른 건 관심 없고 자기 몸 관리할 때만 뭘 한다"라고 말했다. 뒤늦게 스튜디오에서 대화 내용을 들은 금쪽이 엄마는 충격에 휩싸였다.

금쪽같은 내새끼 74회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맘카페 등에서는 엄마만 배척하는 식구들의 모습에 분노성 발언이 이어졌다. "며느리한테 가스라이팅 하는거 아니냐", "박씨 아줌마 소리 너무 충격이었다", "본인들 문제가 며느리 탓이라고 생각하고 제보한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금쪽같은 내새끼 74회는 역대급 사연인 것 같다", "금쪽이 엄마가 어떻게 될까봐 너무 무섭다", "금쪽같은 내새끼 74회 이혼하는 거 아니냐" 등 금쪽이 엄마에 대한 우려의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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