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e든든 디딤돌 버팀목 대출 온라인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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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디딤돌 버팀목 대출 신청방법이 한결 쉬워진다. 


주택도시기금은 주택 구입과 전세자금을 지원하는 디딤돌 버팀목 대출에 '기금e든든'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금e든든 서비스는 그동안 복잡했던 신청 절차와 필요서류를 간소화시켜준다. 


9월 30일 인터넷, 10월 14일 모바일 대출 서비스가 시작되며, 대출 희망자는 온라인에서 신청한 뒤 대출 약정 단계에서 은행에 한 번만 방문하면 된다.


지금까지는 대출 신청부터 서류 제출, 대출 약정 등을 위해 최소 세 번 이상 은행을 방문해야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소득증빙 등 디딤돌 버팀목 대출을 받기 위해 필요했던 10여 종의 서류 역시 앞으로는 대출 신청자가 정보 수집 및 활용에 동의하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출서류를 일괄 수집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1~2주가량 소요됐던 기간이 영업일 기준 5일 이내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9월 30일부터 디딤돌 버팀목 대출 심사 기준에 자산 요건이 추가된다. 보다 절실한 수요자에게 집중하자는 취지로 그동안 소득기준만 놓고 대출 여부를 결정하였으나 앞으로는 자산이 잠정 3억 7천만 원 이내, 전월세대출의 경우 잠정 2억 8천만 원 이내에 해당되야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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