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이혼, 김건모 장지연 2년 8개월 만에 파경 안타까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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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장지연 이혼 절차 밟는다

티브이데일리가 단독 취재 결과 가수 김건모 장지연 부부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은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합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모 장지연 부부는 지난 2019년 10월 혼인신고를 한 뒤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하지만 2년 8개월이라는 결혼 기간 동안 개인적인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결국 이혼 절차를 밟기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인 이혼 합의 사항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김건모 장지연 두 사람은 결혼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왔다.

장지연 아빠는 작곡가 장욱조, 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건모 장지연 나이 차이로 화제였다. 당시 김건모는 50세가 넘는 나이에 13살 연하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했다.

현재 김건모 나이는 55세이며, 장지연 나이는 42살이다.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김건모 이혼설이 제기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9년 12월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건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유흥주점 여종업원 성폭행을 주장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이 사건은 2019년 12월 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정식으로 고소장이 제출됐다. 하지만 김건모는 지난해 11월 불기소 처분을 받으며, 무혐의로 누명을 벗었다.

이렇게 김건모는 결혼 전부터 성폭행 혐의 등으로 피소되는 등 각종 사건과 루머에 휩싸였고 이혼설이 돌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굳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 장지연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도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전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결혼 2년 8개월 만에 김건모 이혼설 보도가 나오면서 가세연 고소가 발단이 된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건모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로 국민가수라는 타이틀이 전혀 손색없는 가수다. 대한민국 최단기간 최다 음반 판매량 기네스 기록 소유자로 골든디스크 최초 3회 연속 대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90년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던 가수였기에 이번 김건모 이혼 소식이 더욱 안타깝게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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