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배구선수 인스타 돌연 폐쇄 근황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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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주하 인스타그램 캡처

배구선수 김주하 인스타그램 계정이 돌연 비공개 전환되면서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얼짱 배구선수로 유명한 김주하는 은퇴 후 별다른 근황을 전하지 않았다.

 

선수 시절 주 포지션으로 리베로를 맡았으며, 지난해 7월 돌연 은퇴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레프트로 데뷔하였지만 중, 고교 시절부터 누적된 부상이 심화되어 전위에서의 좋은 모습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프로 데뷔 이전부터 연령별 대표팀에 매번 차출되어 주전 리베로로 활약하여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하는 선수였다.

 

강한 서브와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후위 센터와 교체하는 원 포인트 서버나 레프트 후위 보강 자원으로 활약하며, 구단의 리베로에 공백이 생기면 그 자리를 어김없이 메꿔주기도 했다.

 

 

김주하 은퇴 이유는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여러모로 시즌을 치르기가 버겁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은퇴하며 "지난 시즌에 우승을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미련 같은 건 남아 있지 않다. 선수 생활을 너무 잘 마무리한 것 같다"라고 씩씩한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배구선수 김주하 나이는 1992년생으로 실력뿐만 아니라 얼짱 배구 선수 순위에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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