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아빠 남편 아버지 김용택 재무부장관 재산 나이 재조명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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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김혜자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유복한 어린 시절을 밝혔습니다. 이날 김혜자는 약간 유복한 게 아니라 유복했다고 밝혀 이목이 쏠렸습니다. 오늘은 김혜자 아빠 아버지부터 남편 재산 나이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용택 재무부장관 프로필

김용택 재무부장관 나이는 1904년생으로 17살에 두 살 연상의 김제 쳐녀와 결혼했습니다. 이후 두 딸을 낳고 22살에 일본과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15년 만인 1940년 한국에 돌아옵니다. 그리고 다음 해 딸 김혜자를 낳았습니다. 김혜자가 언니와 나이 차이가 15년 이상 나는 이유입니다.

 

김혜자 아버지는 김용택 재무부장관은 우리나라 두번째 경제학 박사였습니다. 해방 후 미군정청 재무부장(재무부 장관)을 지내다 이승만 정권 시절은 1952년부터 1955년까지 3년간 보사부 차관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4.19와 5.16 이후 두번의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고향인 군산에서 출마했지만 낙방했습니다. 결국 서울에 살던 김혜자 아빠 김용택 재무부장관은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그러다 1983년 79세 일기로 서거하셨습니다.

김혜자 아버지 재산

김혜자 할아버지는 김홍두로 일제 강점기 시절 군산의 현 조흥은행 자리에 많은 땅을 소유했습니다. 미도장도 직접 운영했을 정도의 재력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김혜자는 어린 시절 집 마당만 900평에 달하는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집이 너무 커서 사람들은 공원인 줄 알고 놀러 가기도 했습니다.

김혜자 남편

김혜자 남편은 췌장암으로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항상 남편 얘기가 나오면 눈물을 흘릴 정도로 사랑한 분이었습니다. 김혜자 남편은 죽기전 "나 없으면 어떡하냐. 아무것도 못하는데"라며 김혜자 걱정뿐이었습니다.

또한 김혜자 남편은 사망 전 한문으로 '축의', '부의' 등을 한아름 써주고 떠났습니다. 김혜자는 "자기가 없으면 안 돼"를 표현하려 "나 이거 한문 많이 써줘. 자기 없으면 어떡해"라고 말하자 정말 한뭉큼 써주고 간 것입니다.

 

김혜자 남편은 지난 1998년 췌장암으로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혜자 자녀는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혜자는 자신은 연기 밖에 몰랐다며 자녀에게 엄마로서는 빵점이라고 미안해하기도 했습니다.

김혜자 나이 학력 프로필

나이 : 1941년 10월 25일 만 81세

학력 : 이화여자대학교 생활미술학 중퇴

혈액형 : A형

가족 : 슬하 1남 1녀

종교 : 개신교

데뷔 :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데뷔 62년 차)

취미 : 골프, 조깅

인스타 : 계정 없음

 

[사진=tvN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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