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8기 현커, 최종선택 결과…19기 모태솔로 특집 출연진(+인스타)

'나는 솔로' 18기 최종커플은?

'나는솔로' 18기 최종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18기에서는 영호♥정숙 한 커플만 탄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솔로' 18기에서는 최종선택이 진행됐다.

 

이날 18기 영식은 "저는 이제 소방관으로 현장에 돌아가겠다"라며 변함없이 옥순을 선택했다. 하지만 18기 옥순은 눈물을 보이며 고민 끝에 최종선택을 포기해 안타깝게 했다.

 

 

반면 18기 영호와 정숙은 돌고 돌아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영호는 "의자왕, 배신자, 직진 영호까지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정숙에게 돌진해 변함없는 마음을 증명했다.

 

 

정숙 역시 "올해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라고 화답하며 영호를 최종 선택했다. 18기 영자와 광수는 아쉽게 최종선택에서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

 

광수는 "제 삶의 기록에서 반드시 형광펜으로 그어놓고 기억하고 싶은 분에게 최종 선택을 하겠다"라며 영자를 선택했다.

 

하지만 영자는 최종선택을 포기했다.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광수와 예쁜 성을 쌓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파도 한 번에 부서진 느낌"이라며 "소통이 전혀 안 됐다"라고 밝혔다.

 

18기 영수와 영숙도 결국 최종선택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영수는 "제가 우유부단한 점이 있어 죄송한 분도 고마운 분도 있다"라며 영숙을 선택했다.

 

영숙은 "끊어 버린 불씨가 달아오를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라며 눈물을 보였고 결국 최종선택을 포기했다.

 

 

나는 솔로 18기 최종선택에서는 영호와 정숙 커플이 탄생하면서 긴 로맨스 여정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나는솔로 18기 현커는 없었다. 이어 '촌장엔터테인먼트'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는 솔로 18기 출연진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유일하게 커플이 된 18기 영호와 정숙은 방송 이후 연애를 이어가다 현재는 헤어진 상태라고 밝혀 아쉬움을 더했다.

 

영호는 "현재 연애 중은 아니지만 좋은 감정으로 연락 중인 사람이 있다"라고 털어놨고 정숙도 "연락하는 남자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 18기 영호와 현숙 열애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함께 해외 여행을 갔다는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여행은 광수와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최종선택에서 커플에는 실패했지만 방송 이후 연인이 된 커플도 있었다. 나는솔로 18기 영식과 옥순은 촬영이 끝나고 현커가 돼 2개월여 동안 교제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하지만 현재 옥순과 영식은 결혼 등 안 맞는 부분이 있어 헤어진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나는 솔로 19기 출연진은 '모태솔로' 남녀로 꾸려진다.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공개되는 19기는 인기리에 방영됐던 모태솔로 특집 2탄으로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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