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보 같았다" 구준엽 서희원 헤어진이유(+언어, 신혼집 위치)

구준엽 서희원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

구준엽 서희원 부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지난 22일 tvN '유퀴즈온더블록'에 출연한 구준엽은 아내 서희원과 헤어진이유에 대해 밝혔다.

구준엽 서희원은 지난 1998년 호감을 갖고 약 1년간 교제했다. 구준엽 팬이었던 서희원(쉬시위안)은 스태프들의 도움으로 만남의 기회를 갖게 됐다.

그렇게 첫 눈에 반한 듯 구준엽과 서희원은 언어와 나라의 장벽을 넘어 사랑을 키웠다. 그렇게 서로의 언어를 배웠고 같은 문신을 새길 정도로 열렬하게 사랑했다.

하지만 톱스타들의 열애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당시 사회 분위기 속에 두 사람은 소속사 반대로 헤어졌다. 당시 구준엽이 속한 그룹 클론의 인기는 절정이었고 서희원은 일부 팬들에게 심각한 공격까지 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구준엽 서희원 헤어진이유는 본인들의 의지가 아닌 주변의 관심 속에 결별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서희원은 어떤 비난도 하지 않았고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그리워하며 이별하게 된다.

구준엽은 "쉬시위안과 헤어졌던 날을 기억한다. 같이 밤새도록 끌어안고 울었다. 내가 공항까지 데려다줬다. 내가 감당하지 못했다. 감당했었도 되는데 바보 같았다"라고 지난 날을 후회했다.

한편 구준엽 서희원 신혼집은 타이완에 두고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서울 한강뷰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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