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준결승 TOP14 진출자
10명만이 살아 남는다!
내일은 국민가수 준결승 진출자 14명이 확정됐다. 2일 방송되는 국민가수 9회에서는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라이벌 대결전이 펼쳐진다. 이번 준결승 전에서는 참가자 TOP14 중 단 10명만이 살아남는다.
내일은 국민가수 TOP14
내일은 국민가수 고은성, 김동현, 김성준, 김영흠, 김유하, 김희석, 박장현, 박창근, 손진욱, 이병찬, 이솔로몬, 임한별, 조연호, 하동연이 14인에 등극했다. 박장현, 고은성, 하동연, 조연호, 손진욱 등은 준결승에 그대로 직행했으며, 김유하, 김동현, 이솔로몬, 박창근, 김영흠, 김성준, 김희석, 임한별, 이병찬 등이 추가 합격으로 합류해 총 14명이 준결승에 올랐다.
내일은 국민가수 TOP10
내일은 국민가수 준결승 전에서는 상대방을 직접 지목해 1대 1로 대결하는 라이별 대결전이 펼쳐진다. 7살 막내 김유하는 그동안 삼촌 조카처럼 케미를 선보였던 이솔로몬을 선택했다. 함께 국민가수 TOP10에 올랐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김유하 이솔로몬 못지않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맞수 대결도 있다. 바로 박장현과 김동현의 준결승 대결이다. 팀 미션 1위 박장현은 데스매치 1위 김동현과 진검승부를 벌인다. 특히 김동현은 박장현이 이끈 무쌍 마초에 1위를 내주며 떠나보낸 팀원들을 떠올리며 리벤지 매치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내일은 국민가수 전력분석
고은성, 김동현, 김성준, 김영흠, 김유하, 김희석, 박장현, 박창근, 손진욱, 이병찬, 이솔로몬, 임한별, 조연호, 하동연까지 총 14명이 준결승 진출이 확정되자 열렬한 응원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제 단 10인만이 살아남는 준결승 전을 치러야 한다.
먼저 고은성, 박창근, 임한별, 손진욱, 조연호는 실력을 의심할 것도 없는 연륜과 경력을 지닌 참가자들이다. 고은성은 10년차 뮤지컬 배우다운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박창근은 23년 동안 가수의 길을 걸어왔고 매 순간 디테일을 살리며 감동을 안기고 있다.
먼데이키즈 메인 보컬 출신 임한별은 심사위원 출신답게 맹활약을 펼치며 다른 참가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손진욱은 록밴드 보컬답게 실전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한 무대로 환호를 받고 있다. 조연호는 매 라운드 기복 없는 실력을 보여주면서 TOP14에 올랐다.
김유하, 김성준, 김영흠, 김희석, 하동연은 신선함이 돋보이는 라이징 스타다. 김유하는 7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천재적인 가창력으로 새로운 K-POP 스타로 급부상 중이다. 김성준은 현란한 기타 실력과 곡을 자신만의 것으로 재해석하는 감각이 뛰어나다.
김영흠과 김희석은 유니크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태원에서 라면가게를 운영 중인 하동연은 신선한 마스크와 얼굴에 걸맞은 목소리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김동현, 박장현, 이병찬, 이솔로몬은 성장과 에너지를 보여준 참가자들이다. 김동현은 진정성 넘치는 무대로 벅찬 감동을 불러일으켰고 박장현은 공황장애를 극복하고 혼신의 무대를 선보여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셨다.
이병찬은 초반 두 손을 떨던 모습에서 벗어나 어느덧 팀을 이끄는 수장의 활약으로 내일은 국민가수 대표적인 성장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이솔로몬은 시인에서 K-POP 스타로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모험 정신과 매 라운드 업그레이드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보여주며 강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내일은 국민가수 TOP14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국민 마스터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내일은 국민가수 준결승 전은 참가자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곡을 들고 나와 최대 전력을 발휘한다. 지금까지 보여준 벅찬 감동의 무대보다 한층 업그레이 된 고퀄리티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