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개강 연기 현재 상황(+사진)

코로나19로 전국 대학교들이 개강을 연기하고 온라인 강의를 시작하고 있다. 지난 17일 초 중 고교 개학은 2주간 더 연기되어 4월 6일 개학으로 결정됐다. 교육부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이유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안전한 개학을 판가름하기까지는 현시점으로 2~3주가량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학교 역시 개강이 연기됐다. 이미 대학교 개강은 3월 16일 시행되었지만 대부분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대체해 사실상 개강이 연기된 셈이다. 하지만 대학교 개강 연기로 사정은 좋지만은 않다.



한 번에 많은 학생들이 몰리면서 학교 서버에 과부하가 걸려 다운되거나 익숙하지 않은 온라인 강의로 일부 교수님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접속이 원활하지 않고 더군다나 등록금 인하에 대한 결정도 정확히 내려지지 않아 학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대학교 개강이 연기되었고 온라인 강의로 대처했지만 오프라인 강의보다 질적 수준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학생들이 입은 피해를 등록금 인하 등으로 보상받을 필요가 있다는 글이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많은 대학교들이 오는 3월 30일 개강 후에도 2주 동안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는 밀집된 강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대부분 대면 강의가 이뤄지는 대학교 실제 개강은 4월 13일(수)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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