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드라마는 3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으로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신입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넷플릭스 '킹덤', tvN '시그널'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김은희 작가와 '미스터 선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흥행 제조기 이응복 감독, 배우 전지현·주지훈의 만남까지 더해져 화제가 된 작품이다.
드라마 지리산 등장인물
- 서이강(전지현): 지리산국립공원 해동 분소 소속의 최고의 레인저
- 강현조(주지훈):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간직한 지리산 국립공원 신입 레인저
- 조대진(성동일) 지리산국립공원 해동 분소장
- 정구영(오정세): 지리산 국립공원 해동 분소 레인저, 이강의 동기
- 박일해(조한철): 이강과 구영의 동기, 지리산 국립공원 해동 분소 수색1팀장, 비담대피소 레인저
- 이양선(주민경): 지리산국립공원 해동분소 행정직원
- 이다원(고민시): 지리산 국립공원 해동분소 병아리 레인저
- 김솔(이가섭):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자원보전과 직원
- 김계희(주진모):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장
- 윤수진(김국희):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생태복원센터 연구원이자 박사
- 이문옥(김영옥): 지리산 터줏대감
- 김웅순(전석호): 지리산 토박이, 전북담성경찰서 해동 파출소 경장
- 박순경(한동호): 전북담성경찰서 해동파출소 신참 순경
- 세욱(윤지온): 지리산 범인 추정, 감자 폭탄 사건 유력한 용의자
드라마 지리산 넷플릭스
지리산 드라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tvN 드라마 ‘시그널’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tvN 드라마 ‘도깨비’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대본과 연출을 맡고, 배우 전지현, 주지훈이 출연하면서 기대를 받았다. 참고로 드라마 지리산은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방영하지 않으며, 티빙(TVING)에서 시청할 수 있다.
드라마 지리산 다시보기 재방송
드라마 지리산 다시보기는 티빙, tvN, tvN 드라마, tvN 스토리 재방송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매주 월, 화, 수, 목, 금, 토, 일 편성표에 맞춰 재방송을 볼 수 있다.
드라마 지리산 tvN드라마토, 일 오후 9:0016부작, 2021.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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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 티빙 다시보기 편성표 | tvN 스토리 편성표 |
드라마 지리산 시청률
지리산 시청률은 첫 방송 당시 9.1%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2회 만에 10%를 돌파하면서 기대감을 입증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어색한 CG와 드라마 내용과 어울리지 않는 OST, 뜬금없는 PPL 때문에 극에 몰입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tvN 타깃인 남여 2049시청률은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고 있다.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전국 | 수도권 | ||
1회 | 2021년 10월 23일 | 9.097% | 9.671% |
2회 | 2021년 10월 24일 | 10.663% | 12.226% |
3회 | 2021년 10월 30일 | 7.850% | 8.141% |
드라마 지리산 CG
지리산 첫방송 이후 제작사 주가가 급락했다. 이유는 바로 어색한 CG 때문이었다. 지리산 드라마 특성상 CG 비중에 상당히 높으나 지리산 전경을 담은 장면과 CG를 너무나 어색하게 합성에 드라마 집중에 어려웠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드라마 지리산 OST
미스터리극 특성상 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지리산 OST도 혹평의 대상이 됐다. 드라마 지리산 OST는 Destiny(김필), Memories(가호) 등이 있다.
드라마 지리산 촬영지
드라마 지리산 첫 촬영은 2020년 9월 18일 시작됐다. 촬영지는 남원시와 산청군이며, 남원 인월면 오픈세트장 뱀사골, 와운마을 천년송,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산동 부적 마을 소나무 숲, 실내 세트장은 대전 스튜디오 큐브 등에서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드라마 지리산 PPL
PPL 활용에도 지나치게 작위적이고 어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뜬금없이 지리산에서 피부 관리를 하라며 고급 콜라겐을 건네주고 요깃거리로 에그드랍 토스트를 사 온다던가 하는 장면은 너무 현실성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에 집중을 하라는 것인지 아웃도어 광고인지 헷갈린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에 잇따르고 있다. 기대감이 컸던 만큼 실망도 큰 탓이다. 물론 PPL을 받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초특급 작가와 PD, 전지현 주지훈이라는 배우를 두고도 PPL 때문에 드라마의 개연성이나 전개가 방해가 된다면 이는 국내 시청자들에 대한 배신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중국 OTT 기업 아이치이가 본 드라마 해외 판권을 구매했지만 국내 시청자들의 의견도 귀담아 들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