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미 아들 사망 원인 소아열경기 안타까운 이유(+증상, 응급처치,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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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미와 축구선수 박요한 부부가 아들상을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박보미 박요한 아들상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지난 20일 FC 안양 소속 나상호 선수가 인스타그램 통해 박보미 박요한 아들 부고 소식을 대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부고를 통해 "사랑하는 아들 시몬이가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부디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보미와 축구선수 박요한은 지난 2020년 12월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얻었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만큼 사랑스러운 아들이 소아열경기 증상이 나타나자 박보미 박요한 부부뿐 아니라 팬들도 모두 크게 걱정했습니다.

 

👉나상호 인스타그램

 

 

박보미 인스타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앞서 지난 16일 박보미 인스타그램에는 "사랑하는 나의 천사 아들 시몬이가 갑작스러운 열경기로 심정지가 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40분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심장이 다시 뛰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주 깊은 잠에 빠져 있습니다. 기도의 힘이 필요합니다. 많이 기도해 주세요"라고 말해 안도할 수 있었습니다.

 

👉박보미 인스타그램

 

 

박보미 아들 사망 원인

 

불과 4일뒤 갑작스럽게 박요한 박보미 아들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무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팬 입장에서는 정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박보미 아들 사망 원인은 소아열경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아열경기 증상 후유증

 

소아열경기는 열성경련이라고도 불리며 아이들이 고열과 경련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생후 6개월~5세 사이의 소아가 많이 걸리는 질병으로 대부분 큰 후유증 없이 치료되지만 드물게 뇌손상 등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됩니다.

소아열경기 응급처치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소아열경기 증상이 나타나면 가장 놀라는 건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아이가 제일 놀라게 됩니다.

 

따라서 부모님들은 일단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119에 신고하거나 주변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우선 아이를 편안한 자세로 눕히고 옷 단추나 벨트 등 몸을 조이는 것들을 풀어줍니다.

 

입안에 이물질이 있다면 제거해 주고 구토를 한다면 고개를 옆으로 돌려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해줘야 합니다.

 

이때 토사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만약 입 안에 이물질이 없다면 물이나 우유를 조금씩 먹여 탈수증상을 예방하고 119 구급 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아이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경련을 일으켰다면 혀를 깨물지 않도록 손가락으로 목 안쪽을 받쳐주거나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가 막히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의식이 있으면 경련 도중 말을 걸거나 손을 따려고 하지말고 최대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119에 망설이지 말고 신고를 해줘야 합니다.

 

소아는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소아열경기 같은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을 키우면서 겪을 수 있는 응급상황인만큼 미리 알아두고 대비한다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박보미 박요한 아들 발인 빈소

박보미 박요한 아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32호실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22일 오전 11시 20분 예정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입니다.

 

※ 위 글은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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