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전국 유·초·중·고 4월 개학…2021 수능 연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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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3차 개학 연기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개학 일정과 수능 연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교육계에서는 코로나19 미성년 확진자가 500명이 넘자 교육부가 한번 더 개학을 연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현재 19세 이하 코로나 확진자는 16일 0시 기준 517명으로 0~9세 85명, 10~19세 432명이 달한다. 따라서 이미 학교 개학 추가 연기는 불가피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학교 개학 연기 4월 6일 유력

교육부는 이미 코로나19 사태로 오는 3월 23일로 개학을 3주 연기했다. 만약 추가로 개학이 연기된다면 2주 뒤인 4월 6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4월 6일로 개학이 연기되면 5주의 학사 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고3 학생들 대입 부담을 덜기 위한 수능 연기도 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19일 수능 언제로 연기될까?

오는 2020년 11월 19일(목)로 예정되어 있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교 개학과 마찬가지로 2주가량 연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020년 수능일은 12월 3일(목)이 될 가능성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수능 연기가 최선의 방법은 아니다. 방학이나 수업일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수능 일정을 맞출 수 있다.


하지만 고3 학생들의 대입부담이 만만치 않기에 수능 2주 연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4월 개학 여부와 수능 연기는 17일 오후 2시 발표될 예정이다.


학교 개학 연기 4월 교육부 휴업 단계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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