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제일교회 코로나 집단 감염에 '전광훈 목사'가 남긴 말

서울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46명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수가 무려 107명에 달합니다.


경기도 확진자까지 더하면 서울사랑제일교회 확진자는 15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3월 10일 최대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던 것보다 세배나 많은 수치입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대규모 집단 감염에 따른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교회가 서울에 위치해 있고 대부분 확진자가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몰렸지만 강원·춘천·충남 서산·천안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기 때문입니다.


한편 전광훈 목사는 교회 내 코로나19 발생이 외부 바이러스 테러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집회 참석 시 전부 일대일 검진을 하고 지금까지도 안 걸렸는데 이건 분명 외부 바이러스 테러가 온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전광훈 목사와 서울사랑제일교회 관계자를 고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염병 확산에 따른 책임을 철저하게 묻겠다는 것인데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전광훈 목사는 자가 격리를 위반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신도들의 진단 검사를 고의로 진단시켰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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