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난리 난 인천 코로나, 이태원클럽→세움학원+팔복교회+온사랑장로교회 우려가 현실로

이태원 클럽에 교육계 종사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우려했던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지난 5월 2일, 3일 서울 이태원 클럽과 포차 등을 방문한 인천 102번 확진자 심층 역학조사 결과 집단감염이 발견된 것이다.


102번 확진자는 지난 5월 9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입원 조치 됐으나 방문지역 및 동선에 대한 진술이 명확하지 않았다.


이에 인천 방역당국은 미추홀 경찰서를 통해 102번 확진자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조회했다.



5월 12일 위치정보를 회신 받고 102번 확진자 진술과 대조한 결과 불일치하는 부분이 상당수 있었고 재조사 결과 인천 미추홀구 소재 학원과 연수구 송도 가정집에서 학원 강의와 과외를 진행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후 미추홀구 보건소와 연수구 보건소는 학원 수강생과 강사 15명, 과외를 받은 학생 2명과 학부모 2명을 즉시 자가 격리 후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출처: 인천시 페이스북



그 결과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102번 확진자가 학원 강의를 진행했던 세움학원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에서 102번 확진자에게 과외를 받았던 학생 1명과 학생 엄마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총 8명이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에 피해를 입었으며, 이들 모두 밀접척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돼 코로나에 감염된 인천 코로나 확진자 2명이 미추홀구 팔복교회와 동구 온사랑장로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는 것이다.


팔복교회와 온사랑장로교회 신도는 각각 약 700명, 약 300명 수준으로 방역소독 및 확진자 가족 검체 채취 등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전 국민이 노력해 얻은 결과가 똥꼬충들 덕분에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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