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교사, 초1 여아에게 팬티 빨래 숙제 내고 남긴 충격 댓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팬티 빨래' 숙제를 낸 뒤 SNS에 올라온 수행 사진에 "공주님 수줍게 클리어", "이쁜 잠옷. 이쁜 속옷(?) 부끄부끄", "분홍색 속옷, 이뻐여" 등 충격적인 댓글로 논란을 일으킨 울산 교사를 파면해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등장했다. 


해당 게시글은 게재된 지 몇 시간 만에 청원 동의 자 3만 명을 돌파했다.


두 남매를 키우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한 청원인은 울산 교사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팬티 빨래 숙제를 낸 뒤 성적인 댓글을 다는 기사가 났다고 전했다.

출처: 청와대 청원게시판


한 온라인 커뮤니티 올라온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 정상인가요'라는 글에 따르면 울산 남자 교사 ㄱ씨는 온라인 개학 후 초등학교 1학년생들에게 '자기 팬티 빨기'를 효행 숙제랍시고 냈고 이를 밴드 커뮤니티에 올리게 했다고 전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또 울산 교사 ㄱ씨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올린 사진에 "공주님 수줍게 클리어", "이쁜 잠옷. 이쁜 속옷(?) 부끄부끄", "분홍색 속옷, 이뻐여" 등의 댓글을 달았다고 전했다. 


심지어 울산 교사 ㄱ씨는 지난해에도 같은 숙제를 냈으며,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섹시 팬티, 자기가 빨기, 행복한 효행레크 축제'라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설상가상으로 울산 교사 ㄱ씨는 온라인 개학 직후 학부모들과 SNS 단체방을 만들어 학생들 사진 올려달라고 수차례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 각각의 사진에 여학생들을 성적으로 대상화한 "저는 눈웃음 매력적인 공주님들께 금사빠", "미녀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미남들까지.. 저는 저보다 잘생긴 남자는 쪼매 싫어한다고 전해주세요", "우리반에 미인이 넘 많아요. 남자친구들 좋겠다.", "매력적이고 섹시한 00" 충격적인 댓글을 달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미 이런 댓글들로 인해 한차례 국민신문고에 신고가 들어갔고 신고를 넘겨받은 울산시 교육청은 글쓴이에게 교직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 연수 실시와 함께 해당 문제를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교육청 조치 이후에도 울산 교사 ㄱ씨는 '사진 외모평' 이후 '팬티 빨기 숙제'를 낸 후 아이들에 대한 성희롱을 멈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청원인은 2~3시간 남짓 '성인지 감수성'교육으로 절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며, 울산 교사 ㄱ씨가 계속 교단에 남아있게 된다면 아이들을 상대로 성적 평가하고 대상화하며 아직 솜털도 가시지 않은 병아리들에게 '섹시'라는 단어로 희롱하는 것을 아무 거리낌 없이 학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니 어떤 어른이 그것도 초등학교 교사라는 자가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 '섹시 팬티', '매력적이고 섹시한 00', '공주님 수줍게 클리어', '이쁜 속옷 수줍', '저는 눈웃음 매력적인 공주님들께 금사빠', 라는 소리를 하나며 이런 사고 회로가 머릿속에 있다는 것 자체가 아이들을 아이들 그 자체로 보지 않고 성적인 대상으로 취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만약 이번 사태에도 지난번 교육청처럼 미온적으로 흘려보낸다면 단언컨대 울산 교사 ㄱ씨는 더 큰 성범죄자가 되어 아이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줄 시초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반증으로 교사 ㄱ씨가 해당 반 학부모에게 보낸 문자 내용을 보면 뉘우침은커녕 당장 게시글을 삭제하라는 '반협박적' 내용들과 변명들로만 가득 차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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