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은메달리스트 왕기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구속 충격

유도 은메달리스트 왕기춘 씨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스포츠서울은 3월 16일 대구수성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됐고 대구경찰서에서 수사를 해왔다고 전했다.


왕기춘 구속영장은 전날 발부됐고 추가적으로 수사한 뒤 다음 주 중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왕기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해 결승전에서 아제르바이잔 맘마들리에게 시작 13초 만에 한판패를 당해 은메달을 그쳤다.


이후 대구 수성구 욱수동에 왕기춘 간지 유도관을 열었고 아프리카TV와 유튜브 BJ로도 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왕기춘은 강호동처럼 은퇴 이후 방송계로 진출하고 싶었으나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고 다수의 채널을 통해 자신의 끼를 살리고 싶어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왕기춘 유도관은 전국에 6개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일부 유도관은 간판까지 바꿨다고 전했다.


또 왕기춘 유도관 브랜드를 사용 중인 유도관 측도 왕기춘 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안 그래도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상황 속에 이번 왕기춘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으로 체육관 관계자들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맘카페 등 네티즌 수사대는 대구에서 고소장이 접수됐고 대구에 체육관을 차렸다는 점과 기사에 언급된 나이 등을 토대로 유도 은메달리스트가 왕기춘이라고 추정했다.


현재 왕기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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