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코로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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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코로나 기부가 화제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달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하지만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인력과 물품 부족을 호소하면서도 자신은 애써 괜찮다며 환자를 먼저 걱정하는 대구 의료진의 말에 눈물을 쏟았다.



이날 유재석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위해 현장을 달려간 의료진과 영상통화를 통해 현재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자신보다 환자를 위해 달려간 정대례 간호사는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 유재석, 조세호와 영상통화 인터뷰를 진행했고 환자가 있다면 언제나 치료와 지원을 위해 먼저 나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대구에 왔다는 말에 남겼다.



하지만 정대례 간호사는 병상마다 환자들도 가득 차 있고 물품 부족과 의료진 부족 등 모든 시설 면에서 부족함이 느껴진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과도한 업무와 마스크, 보호구, 장갑 등 의료용품 부족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면서 가끔 가족이 걱정되지만 다른 스트레스는 없다고 밝혔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그 마음에 유재석은 눈물을 보였다. 애써 참아왔던 눈물이 터지는 순간 시청자도 같이 울었다. 유재석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이 코로나19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돈이지만 헛되이 쓰이지 않고 환자뿐만 아니라 의료진 역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상의 조건을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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