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아이돌 97모임 멤버 정체가 충격적인 이유

이태원 클럽 아이돌 정체가 97모임 멤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디스패치는 K 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멤버 4명이 지난 4월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 이태원에 모여 황금연휴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루머로 떠돌던 '이태원 아이돌'실체를 확인한 것이다. 이날 이태원에 모인 멤버는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였다.


이들은 이태원 음식적과 유흥시설 2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가 소강세를 보이던 시기 다소 안이하게 판단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였다. 이들이 이태원에 갔던 시기는 이태원 클럽 집단 코로나 감염이 시작되던 날이다.



물론 게이클럽 등에 방문하지 않았겠지만 해당 지역에서 집단 감염자가 확산된 만큼 방심할 수 없는 시기였다.


그러나 이들은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했다. 코로나19 진담 검사를 받았지만 코로나 잠복기가 최소 2주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더욱 조심했어야 했다.

루머로 알려졌던 이태원 클럽 아이돌 사건



차은우는 지난 7일 컬투쇼, 히든트랙에 출연했으며, 8일 뮤직뱅크, 9일 음악중심을 소화했다. NCT 재현은 인기가요 MC는 물론이고 지난달 26일과 지난 3일, 10일 생방송에 나서기도 했다.


다행히 정국과 민규는 공식 스케줄이 없었다. 디스패치는 이태원 클럽 아이돌 목격자 A씨가 97모임 멤버들과 같은 곳에 있었고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그래도 2주간 외출을 자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태원 클럽 아이돌 정국, 차은우, 재현, 민규는 아무 일 없다는 듯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소속사 역시 이태원 아이돌 클럽 루머가 제기됐을 때 사생활 확인이 불가하다고 일관했다. 제대로 확인을 하지 않은 덕분에 활동에 제동을 걸지도 않았다.


만약 디스패치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태원 아이돌 사건의 본질은 클럽에 갔는지 안 갔는지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유무가 아닌 소속사의 무책임과 해당 연예인들의 안일함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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