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코로나 확진자 발생, 마스크도 소용없나(+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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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타났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 코로나 확진자는 62년생(58세) 남성으로 미추홀구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관광객 가이드이며, 25일 오후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인천 미추홀구 코로나 확진자는 인하대 음압 병상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지난 13일 인천 사랑병원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한차례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발열 증상이 계속되자 지난 23일  사랑병원 선별 진료소에 다시 방문했고 흉부 엑스레이 검사와 2차 검체 채취 검사를 통해 25일 코로나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인천 시민들의 우려는 더욱 커졌다. 인천 미추홀구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관광지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이드 업무를 해왔다. 하지만 직업 특성상 개인위생과 마스크 착용에 신경을 써왔고 대면 접촉에도 신중을 기했다.



또 대구 경북 지역에 방문한 사실도 없으며 신천지와도 관련이 없는 인물로 알려졌다. 따라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대면 접촉 등이 없는 상태에서도 코로나 감염이 가능할지 모른다는 걱정이 앞서도 있다. 심지어 지금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도 나중에 양성 판정이 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시민들의 한숨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인천 미추홀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은 오후 10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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