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지연수 이혼 전 지인들에게 당했던 끔직한 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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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지연수 이혼 위기 현실로...

결국 이혼을 선택한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



유키스 출신 가수 일라이가 방송인 지연수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일라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굉장히 힘든 한 해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이 있습니다. 아내(지연수)와 헤어지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주었다. 그는 "저는 최근 미국에 머무르고 있으며, 아들 마이클은 엄마 지연수와 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일라이는 "지금은 아들 마이클을 볼 수 없지만 제가 가능할 때마다 그를 보러 갈 것이고 아들이 필요로 하는 아버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당할 것입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앞날이 어떻게 될지는 저도 알 수 없지만 아들과 엄마(지연수)가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몇 년간 저희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렇게 돼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일라이 지연수는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모님 반대 속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만으로 결혼에 골인한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부부였다.


일라이는 지난 2015년 11살 연상 레이싱모델 출신 지연수와 혼인신고 소식과 속도위반으로 임신 3개월 차라는 사실을 밝히며 팬들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다.



그렇게 혼인신고 후 함께 살며 2017년 6월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고 아들 돌잔치를 하며 모두의 축하를 받기도 했었다.


그러나 일라이 지연수는 결혼 생활 중 많은 위기를 겪었다. 일라이는 지난 2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발표 후 유키스 탈퇴를 요구하는 협박 편지를 수차례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집에 아내와 아이가 있어 힘들어도 포기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일라이는 결혼 후 생활고에 시달리며 학교 급식 배송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 일이 적어지면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위기감을 느꼈고 단 한 번도 도전해보지 않은 일들을 할 수밖에 없었다. 새벽 1시에 출근에 오후 4시까지 급식 배송일을 해왔고 당시 힘들었던 일들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과거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했던 지연수는 일라이와 결혼 6년 차가 되었지만 아직도 주변에서 심한 말들을 많이 한다고 폭로했다. 자신 때문에 일라이 인생을 망쳤다며 주변에서 들려오는 심한 말들 때문에 이혼 위기까지 겪었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었다.


하지만 결국 모든 것은 현실이 되었다. 일라이 지연수는 안티팬들의 바람대로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


이하 일라이의 글 전문

Hey everyone. 2020 has been a rough year for all of us. I have some news I would like to share with all of you... My wife and I have decided to separate. I am currently in the US and Michael is living with his mom in Korea. Though I am unable to see Michael at the moment I will go to see him whenever I can and try my hardest to be the father figure that he needs. I don’t know what the future has in store but I pray that Michael and his mom will be happy. We are truly grateful for all of your support over the years and I apologize that things ended this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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