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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진주 코로나 확진자 신천지 20대 여성 시내 활보 '경악'

대구에 거주 중인 신천지 교육생이 코로나19 자가 격리 기간에 고향인 진주에 다녀간 사실이 밝혀져 비상이 걸렸다. 전주시는 11일 21차 브리핑을 통해 대구에 거주 중인 23세 여성 A 씨가 고향인 진주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대구 신천지교회 교육생으로 2월 27일부터 3월 11일까지 자가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하지만 A 씨는 3월 8일 신천지 교육생에 대한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한 사전 과정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후 당일 오후 8시 부모님과 오빠 등과 함께 대구에서 진주로 출발해 자택에 도착했다.


문제는 A 씨가 고향인 진주 이동 후 감염이 나중에 확인됐다는 것이다. 또 진주 코로나 확진자 A 씨 동선을 보면 9일에는 자택에서 이동이 없었으나 10일에는 다이소 진주도동점, GS25진주상평점 등 시내를 활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11일 11시 45분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14시 11분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마스크를 쓴 채 다녔지만 진주 시민들의 불안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편 진주에서는 지난 2월 21일 2명이 확진자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완치되어 3월 8일 퇴원했다. 진주에서 코로나19 전체 검사 의뢰자는 1391명이며, 128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06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