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씨름선수 황대웅 재활병원 옥상서 추락사 사망 충격(+나이,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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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황대웅 추락사
현역시절 강호동 라이벌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씨름선수 황대웅이 병원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향년 58세.

 

6일 보도에 따르면 황대웅은 지난 4일 오후 2시 32분경 인천 계양구 계산동 11층 재활병원 옥상에서 추락했다.

 

이날 황대웅은 119에 의해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황대웅 시신은 인천 한 장례식장에 안치 됐다.

 

하지만 가족들의 반대로 빈소는 따로 마련되지 않았고 조문객 역시 받지 않고 있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건의 이해를 돕기 위한 씨름 참고 사진

씨름선수 출신 황대웅은 경기도 여주 출신으로 지난 1988년 7월 여천대회 백두장사에 오르며 화려하게 프로무대에 등장했다.

 

3년 뒤인 1991년에는 무려 두 차례나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특히 4회 연속 천하장사를 노리던 강호동을 준결승에서 꺾고 결승에 진출해 그의 라이벌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10여 년 동안 씨름판에서 활약하던 황대웅은 천하장사 2회, 백두장사 6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황대웅 총전적은 501전 329승 172패였다.

 

 

그러다 지난 1998년 3월 은퇴를 선언했고 이후 근황이 궁금하던 찰나 재활병원 11층에서 추락사 소식이 들려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 씨름선수 황대웅 인스타그램 주소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황대웅 나이는 58세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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