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개학 연기 4월 교육부 휴업 단계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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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로 예정된 학교 개학을 4월로 연기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개학을 연기하고 휴업 단계를 3단계로 올려주세요"라는 청원까지 등장했고 현재 7만 3천여 명이 청원에 동의했다.



청원자는 코로나 19 때문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걱정하고 있으며, 개학을 하게 되면 밀폐된 공간에서 한 명만 감염되어도 집단감염이 될 수 있기에 학교 개학을 4월까지 연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신종플루의 경우 한 반의 반 이상의 학생들이 감염된 사례가 있었고 다행히 타미플루라는 약이라도 있었지만 코로나 19는 치료약도 없기 때문에 집단감염되면 걷잡을 수 없이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개학을 4월 이후로 연기하고 휴업 3단계로 하여 교육과정을 재정해달라고 간곡히 청원했다.



휴업 단계 3단계

  • 1단계: 3주일 이내 휴업(수업일수 감축 없는 휴업)
  • 2단계: 4~7주 휴업(수업일수 감축 허용 휴업)
  • 3단계: 8주 이상 휴업(휴업 장기화 대책 수립)



앞서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 개학 연기는 휴업 단계 1단계로 수업일수는 감축되지 않으며, 여름방학 or 겨울방학만 줄어든다. 2단계는 수업일수 10% 감축이 허용되고 3단계가 이뤄질 경우 교육당국은 휴업 장기화 대책을 새로 마련해야 한다.


전국 유치원·초·중·고 3월 23일로 개학 연기되는 벌어지는 일(+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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