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한 벤투 감독도 '극대노'
한국 우루과이 심판 정체 누구?
카타르 월드컵 한국 우루과이 경기가 0대 0 무승부로 끝났지만 한국 축구 팬들의 분노가 사그러 들지 않고 있습니다. 평소 무뚝뚝한 파울루 벤투 감독조차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분노했습니다.
경기 내내 납득하기 힘든 판정을 보인 한국 우루과이 심판 정체는 프랑스 국적의 '클레망 튀르팽'(Clément Turpin)입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우루과이 공격을 잘 막아내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한국 찬스 상황에서 심판은 우루과이 반칙이 아무 휘슬도 불지 않았고 그 사이 발베르데가 강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포스트를 강타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클레망 튀르팽 심판은 지난 2021년 5월 치열한 순위 싸움을 하던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와 올랭피크 리옹 경기에서도 거칠어지는 경기를 카드로 적절하게 끊어내지 못하고 지나칠 정도로 관대하게 운영했습니다.
결국 클레망 튀르팽 심판 때문에 경기 후 벤치 클리어링을 방불케 하는 다툼도 만든적이 있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와 한국 경기에서도 대놓고 우루과이에게 유리한 편파판정으로 큰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클레망 튀르팽 나이는 1982년 5월 16일 생으로 올해 40살입니다. 직업은 프랑스 축구 심판 외 법학자이고 거주지는 부르고뉴 프랑슈콩테에서 살고 있으며 세 자녀의 아버지입니다.
한국 우루과이 심판 쿨레망 튀르팽 인스타그램 주소는 Clément Turpin instagram, clément turpin twitter으로 검색해봤는데 따로 계정이 없는 건지 나오지 않습니다.
암튼 천만다행으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잘 싸워졌고 심판과 황의조만 아니었으면 충분히 승산이 있었던 경기라서 더욱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손흥민 선수는 제발 후반 조커로 써야지 아픈 사람을 90분 내내 뛰게 하니까 체력만 떨어지고 제 기량을 발휘 못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제발 한국 vs 가나, 한국 vs 포르투갈에는 편파 판정 없는 심판 만나길 기원해 봅니다. 16강 못가도 좋으니(이왕 가면 더 좋고) 오늘 처럼만 열심히 수비 축구하지 말고 투지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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