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 사상 최연소 국회의원 류호정이 당선 후 페이스북에 남긴 말

류호정(27) 당선인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헌정 사상 최연소 국회의원이다.


류호정 당선인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21대 총선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래통합당 등 수구 보수 정치 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재난 사태에 정부와 집권 여당이 힘을 모아 난국을 돌파하라는 주문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지역구 당선자 한 명, 비례대표 당선자 다섯 명, 우리 정의당의 성적표입니다. 10% 가까운 유권자가 정의당에 힘을 모아주셨습니다. 끝까지 원칙과 정도를 지킨 정의당을 지켜주신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뛰어준 지역구 후보와 당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류호정 당선인 페이스북


이어 "정의당은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편에 선 정치를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그것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근본적으로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더 잘 알려나갈 것입니다. 뉴스를 볼 시간이 없어서, 세상사에, 정치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는 그 사람들 곁에 있겠습니다."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류호정 당선인 페이스북


류호정은 "무거운 책임감이라는 말로 부족합니다. 이제 저는 너무 많은 분의 기대와, 그만큼 많은 분의 걱정과 우려를 온몸으로 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착실히 준비해 온 그동안의 과정이 있고, 정의당에는 일당백의 유능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권자인 국민께, 정의당 지지자분들께 의정 활동의 결과로 응답하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넣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비례대표 경선에서 청년 몫으로 비례 1번을 받은 류호정은 게임사 스마일게이트에서 재직 후 퇴사한 후 민주노총에 들어가면서 노동계에 발을 들였다. 


이번 4·15 총선을 통해 정치에 입문했으며, 과거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 대리 게임 논란으로 여론으로부터 뭇매를 받기도 했다. 류호정 나이는 1992년생으로 올해 27살이며,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류호정 당선인 페이스북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