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지하철 파업, 12분 연장근무 철회로 정상 운행

반응형

파업을 예고했던 서울 지하철이 정상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노조 측은 12분 근무 연장을 이유로 21일부터 서울 지하철 파업을 예고했다.


하지만 서울 교통공사가 운전시간 변경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21일 서울 지하철은 정상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1월 21일 지하철 파업 임시 전동열차 시간표 / 한국철도


이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하철 파행 운영을 막기 위해 사 측이 한 발 물러선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 철도 코레일은 21일 서울 지하철 파업 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전동열차를 투입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었다.


투입되는 전동열차는 공동 운행 노선 지하철 3호선, 4호선 구간으로 3호선 5회, 4호선 4회 총 하루 9회까지 운행 예정이었다.


하지만 12분 연장 운행이 전격 철회되면서 서울 지하철 파행 위기를 넘겼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

모든 콘텐츠(글·사진 등) 무단 전재 및 사용 금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