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발 던진 충격적인 이유(+사진)


[텍스트뉴스] 온라인이슈팀 = 16일 국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신발 소동에 휩싸였다. 한 남성이 신발을 벗어던지며 항의하다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국회 경내에서 일반인이 대통령에게 접근해 신체적 위협을 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청와대 경호처 등 대통령 경비 병력에 대한 책임 조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사건이 일어난 건 16일 오후 3시 30분경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였다. 50대 남성 정 씨는 국회 개원 연설을 마친 뒤 여야 대표와 환담을 하고 의사당을 나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던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발에 맞지 않았지만 이 남성이 신발을 던진 이유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기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밝힌 정 씨는 "신발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던졌다. 모멸감 그리고 치욕을 느끼라고"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가짜 인권 가짜 평화 당장 자유대한민국을 떠나라"라며 소리쳤다. 


이 남성은 국회 방청석에서 문재인 대통령 연설 도중 신발을 던지려 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방청석 입장이 금지되자 오후 2시부터 국회 계단 근처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기다리다 이 같은 행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현장에서 폭행죄로 50대 남성 정 씨를 체포했으며, 그는 제압당하는 과정에서도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느냐"라며 소리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을 인근 지구대로 연행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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