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확진자→성신여대 cgv 영업중단, 우려가 현실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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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5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성신여대 CGV가 영업중단에 나섰다. 영업중단일은 오는 2월2일까지며, 현재 내부 위생 강화를 위해 방역을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한폐렴 5번째 확진자 이모씨(32)는 지난 25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CGV에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모씨는 지난 24일 업무차 중국 우한에 한달간 방문한 적이 있으며, 27일부터 기침과 가래증상이 나타나 1339에 신고해 능동감시자로 분류됐었다. 29일 중랑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30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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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확진자에 이어 31일 7번째 확진자도 발생했다. 7번째 확진자 B씨(28)는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23일 오후 10시 20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기침 증세가 있었고 28일 감기 기운, 29일부터 37도가 넘는 발열과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현재 우한 폐렴 7번째 확진자로 판명돼 서울의료원에 격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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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이중 첫번째 환자를 제외하면 나머지 6명은 모두 한국인이다. 따라서 질병관리본부에서 배포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우한 폐렴 전염 대비 마스크를 필수 착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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