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줄거리 영화 개봉일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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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10월 개봉을 확정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82년생 김지영'은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서른네 살 김지영 씨가 어느 날 갑자기 이상 증사를 보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시댁 식구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친정 엄마로 빙의해 속말을 뱉어 내고, 남편의 결혼 전 애인으로 빙의해 그를 식겁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남편이 김지영 씨의 정신 상담을 주선하고, 지영 씨는 정기적으로 의사를 찾아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한다. 


소설은 김지영 씨의 이야기를 들은 담당 의사가 그녀의 인생을 재구성해 기록한 리포트 형식이다. 리포트에 기록된 김지영 씨의 기억은 ‘여성’이라는 젠더적 기준으로 선별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82년생 김지영'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로 82년생 김지영 개봉일은 10월 23일이다. 배우 정유미와 공유가 주연을 맡았고 이미 지난 4월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정유미는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세른 네살 주인공 김지영을 연기한다. 공유는 김지영 남편 정대현 역을 맡았다. 공유가 맡은 남편 정대현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빙의된 듯한 아내 김지영을 보며, 아내의 지난 삶을 이해하고 고민을 나누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전부터 뜨거운 감자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다. 김지영 역을 맡은 배우 정유미는 지난해 캐스팅되자 페미니스트 의혹을 받으며 비난을 받았다. 또한 동명의 소설을 읽은 아이린, 수영도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렇듯 뜨거운 감자이자 소설을 원작으로 재탄생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어떤 모습으로 스크린 앞에 나설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2016년 발간된 이후 현재까지 100만 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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