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와치맨 신상 공개 안된 결정적 이유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신상 공개가 이뤄지면서 n번방 운영자 '와치맨' 신상 공개에 국민적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n번방 와치맨 전모씨(38살·회사원)는 지난해 10월 기소돼 언론과 여론의 주목을 받지 않은 채 1심에서 검찰 구형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사진=텍스트뉴스



n번방 와치맨은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텔레그램 대화방 '고담방'을 개설해 음란물을 공유하는 다른 대화방 4개 링크를 게시하며 1만 건이 넘는 음란물을 공공연하게 전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9일 수원지법 형사 9단독 박민 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반성을 하고 있다면서도 자신 때문에 가족이나 지인이 고통받는 것은 못 참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또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는 모든 죗값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KBS



그러면서도 자신이 텔레그램 대화방 '고담방'에 성 착취물이 공유되는 다른 대화방 링크를 걸어둔 것은 사실이지만 불법 촬영물을 제작하거나 관여한 바는 없으며, 그어떤 금품이나 이득도 받은 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n번방 와치맨 신상 공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경찰에서 위원회를 열어 할 수도 있지만 이미 검찰 수사 단계를 지나 재판 중이고 당시에는 형사사건 공보 관련 규정에 의해서도 공개할 상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법원 주관 재판 절차 중이므로 법원이 특별히 결정하지 않는 한 검찰에서도 와치맨 신상 공개를 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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