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대한민국 여배우 배종옥이 출연해 화제다. 등장부터 남다른 아우라를 보인 배종옥에 대한 대중들은 관심은 다음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배종옥을 반갑게 맞은 건 이영자였다. 두 사람은 상당히 친분이 있는 모습이었다. 이영자 배종옥은 매니저들과 함께 식사를 했고 디저트를 먹으며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영자는 배종옥에게 혼자된지 얼마나 됐냐며 물었고 이영자의 질문에 대중들의 숨죽이며 대답을 기다렸다. 배종옥은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고 말하며 자신의 이혼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배종옥은 1993년 항공기 조종사 파일럿 남편과 만나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지만 이듬해 12월 합의이혼했다. 당시 슬하에 딸아이가 있었지만 이별을 선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종옥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성격 차이라는 점 외에는 자세히 언급되지는 않았다. 아마도 일반인 남편에 대한 배려였을 것이다.
따라서 많은 추측들이 난무했지만 남녀관계는 본인들만 아는 것이지 그 어떤 답들도 정답이 될 수는 없다.
이어지는 배종옥에 대한 관심은 나이였다.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30대 못지않은 외모로 많은 부러움을 샀다. 배종옥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아름다워지는 배우인 것 같다.
배종옥 나이는 56살이다. 이영자보다 3살이 많다. 사실 이영자도 50대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이날 방송된 전참시는 동안을 자랑하는 두 방송인의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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