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요리주점 7명 확진…방문자 검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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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코로나 집단감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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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대구 북구에 위치한 요리주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해당 시설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당부했다. 대구시는 11일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알렸다.

 

현재 해당 요리주점 코로나 확진자는 7명으로 코로나 검사 대상은 지난 1월 26일~27일, 1월 29일~30일, 2월 5일(오후 18~22시)에 방문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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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보낸 재난안전문자 상 해당 시설 위치는 대구 북구 동천로 128이며, 기간 내 이 시설을 방문한 시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 예약 후 꼭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명절을 하루 앞둔 이날 대구에서는 하루 동안 총 1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설 연휴 첫날 부터 이틀 연속 두 자리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은 긴장한 상태다.

 

현재 대구에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53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서 125명, 지역내외생활치료센터에서는 28명이 치료 중이다. 코로나 완치자는 총 8217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06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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