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홍잠언 트로트 신동이라 불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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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는 '홍잠언'이 등장해 돌풍을 예고했다. 


이날  미스터트롯 최고 시청률은 14.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 시청률 12.5%(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방송 직후 '홍잠언'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홍잠언 나이는 10살로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다. 



출연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린 홍잠언은 자신을 "나이는 제일 어려도 남자 중의 남자"라며 자신감 넘치는 소개로 판정단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목소리부터 음정, 박자, 끼, 눈빛, 몸짓까지 도저히 열 살이라고 믿기지 않는 그의 무대에 천재성이 돋보였다. 



이날 홍잠언은 박상철의 '항구의남자'를 선곡해 열창했다. 홍잠언의 방송 출연은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7년 7월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같은 곡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홍잠언 부모는 지난 2018년 KBS1 '노래가 좋아'설날 특집 편에 출연해 자신의 아들 홍잠언을 '리틀 박상철'이라고 알린 바 있다. 



무엇보다 홍잠언 부모는 자신들의 노래 실력은 좋지 않음에도 본인 스스로 노력해 만든 노래 실력에 대견하다고 전했다.


홍잠언이라는 가수가 미스터트롯에서 어디까지 올라갈지 알 수는 없으나 10년 뒤가 더욱 기대되는 건 가수인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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