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진달래 학교폭력 논란에 눈물의 하차(+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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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학교폭력 편집 논란

미스트롯2 가수 진달래 인스타 캡처

 

 

미스트롯2 진달래가 학교폭력 논란에 하차했지만 여전히 논란은 뜨겁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본선 3차전 2라운드 에이스전이 펼쳐졌다. 가수 진달래가 속한 '녹용 시스터즈'는 홍지윤 활약으로 팀원 모두가 준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를 앞둔 진달래를 집중 조명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미스트롯2에서는 녹화 하루 전 대기실에서 눈물을 흘리는 가수 진달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진달래는 "어차피 경연 참가해도 통편집될 것 같다"라면서 "다른 참가자들에게 피해를 줄 거면 경연을 그만두겠다"라며 자진 하차를 선언했다. 하지만 자막에는 "눈물의 자진하차"라는 문구가 나왔다.

미스트롯2 시청자게시판

 

 

이날은 진달래가 3주 동안 강혜연과 준결승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도 전파를 탔다. 진달래가 자진하차를 선언하고 두 사람이 대기실에서 서로를 껴안으며 인사하는 모습도 방영됐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눈물 흘리는 진달래를 보면 피해자인 줄 오해할 수 있겠다", "진달래 학교폭력 피해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편집이다", "사과해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미스트롯2 시청자 게시판에도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한 네티즌은 네이트판을 통해 중학교 시절 미스트롯2 참가자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수시로 구타를 당했지만 처음 맞은 날 귀에서 들린 '삐~'소리는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전했다. 또 주로 얼굴만 때리다 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자 다음부터는 티 안나는 몸을 때리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놀이터에서는 놀이기구에 태워 토할 때 까지 빙빙 돌리고 통마늘을 억지로 먹였으며, 돈 갈취는 기본으로 옷을 빌려가 돌려주지 않았던 적도 수두룩하다고 전했다. 진달래 측은 논란이 거세지자 일부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고 전한 바 있다.

 

 

미스트롯2 진달래 학폭 의혹(+원본글 인증사진 포함)

네이트판에 올라온 미스트롯2 진달래 학교폭력 의혹 공식입장은? 미스트롯2 진달래가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지난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교 폭력 가해자가 미스트롯2에 나옵니

tex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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