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조은정 부부가 결혼식 대신 혼인신고를 먼저 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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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아나운서 출신 17살 연하 조은정과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마쳤다. 소지섭 소속사 51K 관계자는 소지섭 혼인신고 사실을 밝히며 두 사람이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SBS


소지섭 조은정 부부는 기대와 달리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식을 치렀다. 슈퍼스타 소지섭은 수많은 하객을 동원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식을 올리고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말뿐이 아니었다. 소지섭 조은정 부부는 결혼식 축의금을 받기보다 기부를 선택했다.

사진 출처: SBS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 기부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와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했다. 소지섭이 왜 '소간지'로 불리는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소지섭 조은정 나이 차이는 17살로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차 SBS '본격 연예 한밤' 출연 당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SBS


조은정 아나운서는 당시 본격 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 중이었다. 서울 예술고등학교 한국 무용과를 졸업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했다.



초엘리트 코스를 거쳐온 조은정은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롤 여신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6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SBS 본격 연애 한밤 리포터로 활동했다.

사진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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