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코로나 확진 가능성, 밀접접촉자 명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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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코로나 양성 가능성
토트넘 뉴캐슬 중계 경기 포함
최소 3경기 결장 전망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훗스퍼 선수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영국 스카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토트넘 선수들은 영국 보건 당국 규정에 따라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스카이 스포츠

 

현재 토트넘 구단은 두 선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들은 코로나 확진자로 손흥민과 브리안 힐 선수를 지목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고 있는 '데일리 훗스퍼'도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과 브라인 힐 선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더 타임스

 

영국 더 타임스도 "손흥민이 뉴캐슬 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덧붙여 확진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밀접접촉자가 없다는 현지 보도와 팀 동료들과의 훈련 사진이 공개된 만큼 실제 손흥민 코로나 확진 여부는 공식 발표까지 기다려봐야 할 전망이다.

@토트넘

 

손흥민 코로나 확진이 사실이라면 토트넘에는 엄청난 악재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현재 토트넘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선수가 바로 손흥민이기 때문이다. 최근 손흥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시리아, 이란 전에서 연속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토트넘

 

게다가 개막 3연승 이후 내리 3연패를 당한 손흥민은 지난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팀의 2-1 승리에 경인 했다.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토트넘 입장에서는 코로나 확진으로 손흥민이 팀 전력에서 이탈할 경우 공백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트넘 뉴캐슬 중계는 오는 18일 오전 0시 30분 중계될 예정이며, 손흥민 코로나 확진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비테세(네덜란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24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리그 8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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