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러 간 것이 아니다" 이근 3개월 만에 귀국 이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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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한다" 이근 귀국 부상 근황

유튜버 이근 씨가 귀국했다.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 '국토 방위군 국제여단'에 합류한 지 석 달만이다.

이근 씨는 전날(26일) 오후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공항을 출발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검은색 상의에 갈색 카고바지를 입은 이근 씨는 "싸우러 간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간 것이다"라며 참전 이유를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군의 범죄 행위를 봤고 처음 맡은 임무에서는 운전기사가 총에 맞고 쓰러지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근 귀국 이유는 십자인데 파열이다. 우크라이나 군 병원에서도 다른 곳에서 치료를 권유했고 재활을 위해 귀국을 결정했다.

 

우크라이나 시민권에 대해서는 "사실이다. 하지만 재판을 피하려고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받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외교부는 이근 씨를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상황이다. 1주일 자가격리를 마친 후 경찰 조사할 임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정부는 우크라이나 여행금지와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해 정부 허가 없이 방문 및 체류할 경우 여권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근 귀국 사실을 들은 누리꾼들은 "위법이지만 사람 목숨이 우선이다", "목숨 걸고 국위 선양한 거다", "유튜브 썰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근 사망, 이근 대위 사망 루머가 주작인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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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우크라이나 출국 전 인스타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근 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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