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도 모자라 4년간 3천만원 요구한 가수 배다해 악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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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배다해가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배다해 나이는 38살이며,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배다해는 지난 3~4년간 신원미상의 대상으로부터 하나님의 일을 위해 책을 쓰고 있으니 3천만 원을 내놓으라는 등 쉬지 않고 금전적 요구와 모욕을  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배다해 인스타그램




지금까지 셀 수 없이 많은 메시지 테러와 댓글 도배 등 갖은 협박을 당했지만 무시가 답이라고 생각해 놔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이디를 새로 생성하는 등 점점 진화되는 괴롭힘에 칼을 빼들었다.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배다해는 현재 회사 측에서 신상을 파악해놓은 상황이라며 증거도 모두 수집했다고 전했다. 



또 혹시라도 자신과 같은 피해를 입거나 같은 내용의 댓글을 발견하는 분들은 캡처 후 메시지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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