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까지 건드렸다', 원종건 페이스북 해명 반박 글 전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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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건 씨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4일 원종건 페이스북에는 논란의 글은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 글을 게재했다. 반박글을 올린 원종건 씨 말에 따르면 전 여자친구와는 2018년 11월부터 10개월간 연애했고 당시 부족한 부분이 있었을지 몰라도 위법한 행위를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원종건 전 여자친구가 주장하는 데이트 폭력, 성폭행 등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다리 멍 사진 역시 자신 때문에 생긴 상처가 아니라고 전했다. 평소에도 자신에게 다리에 멍이 잘 생긴다며 다리 사진을 메신저로 보내왔다고 밝혔다.



또 합의 없이 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전 여자친구가 원하지 않는다고 자신에게 이야기하는데도 강제로 관계를 맺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불법적으로 관계 영상을 촬영한 적도 없으며 촬영은 전 여자친구가 갖고 있던 삼각대와 핸드폰으로 이루어졌고 서로가 촬영을 인지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전 여자친구는 자신의 신체 사진을 농담 소재로 삼기도 했으며, 놀리는 거 재밌다며 원종건 씨 반응을 보고 즐거워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다 원종건 씨가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는 자신과 어머니를 향해 비난과 욕설을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원종건 전 여자친구는 "네 엄마처럼 귀먹었냐"라는 말을 했고 이후 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해 결국 2019년 9월 결별을 했다고 전했다.



원종건 씨는 연인 간 있었던 사적인 이야기를 왜곡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으며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논란이 발생했고 인재영입 자격 반납과 민주당을 탈당했다며 이제 자신이 혼자 피해를 주장하는 전 여자친구와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회일반] - 원종건 미투 주장한 전 여자친구 폭로 카톡 내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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