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코비 브라이언트' 헬기 추락···13살 딸 '지아나'도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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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NBA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코비 브라이언트(41)와 그의 딸이 현지시각으로 26일 헬기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자신의 전용 헬기를 타고 농구 경기에 참석하기 위해 가던 중이었다.

이날 헬기에는 조종사 1명을 비롯 8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그중 2명은 코비 브라이언트와 그의 13살 딸 지아나엿다.



승객 대부분은 코비 브라이언트 딸 지아나 농구단 팀원과 팀원의 부모였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가슴 아프게 만들고 있다.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신속대응팀에 현장에 출동해 화제를 진압했지만 탑승자 전원이 목숨을 잃었다.



추락한 헬기 기종은 코르스키사의 S-76(Sikorsky S-76)으로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코비 브라이언트와 딸 지아나 헬기 추락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전 세계 팬들이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프랑스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네이마르 선수는 골을 넣고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 세리머니를 펼쳤다.



NBA 최고의 스타였던 마이클 조던 역시 공식 성명을 통해 말로는 자신이 느끼는 고통을 표현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코비 브라이언트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과 그의 딸이 동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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