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글자 때문에 오답" 공인중개사 오타 논란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은 40만 명의 응시자가 몰리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험에 오타가 있었고 이와 관련된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2021년 제32회 공인중개사 2차 시험지 오타로 인한 패히자를 구제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등장했다. 청원인은 공인중개사 2차 시험지 40번 문항에 오타가 있었고 이로 인해 생긴 피해자들을 구제해달라고 호소했다. 공인중개사 시험 40번 문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령상 토지거래허가구역에 관해 옳은 것을 묻는 것이었다. 정답은 5개 보기 중 3번인 였다. 하지만 공인중개사 시험 40번 문항 오타 논란을 제기한 청원인은 "정답이 3번이 되기 위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