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인스타 주소로 추정되는 계정이 알려지면서 계정 차단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조주빈 인스타로 추정되는 계정 주소는 '아드레날린'으로도 불리며, 호르몬과 세포신호전달물질로 작용한다는 뜻을 가진 '에피네프린(dpvlspvmfls)'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계정에는 약 4100명이 넘는 여성이 팔로잉 되어 있으며, 수많은 여성들과 연예인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조주빈 인스타에 팔로잉된 여성들은 분노했고 신아영, 모모랜드 연우, 이다인, 김하영 등은 조주빈 팔로잉에 불쾌감과 분노감을 표출했다. 방송인 신아영은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토할 것 같아'라고 적힌 이미지를 게재했고 모모랜드 출신 연우 역시 '똥이 더러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한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