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도우미 4명"…강주은 부모 직업부터 집안 재력까지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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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가사도우미 4명이 99첩 밥상 가져와 식사
손에 물 안 묻히고 살아와...

강주은 부모 직업부터 집안 재력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 55주년 리마인드 결혼식을 앞두고 최민수 와이프 강주은 부모의 재력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강주은 부모님이 직접 출연해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최민수는 장모님 요리를 맛보던 중 "마미가 결혼 전에 일하는 아주머니 4명이 99첩 반상을 가져와서 식사했다는 말을 들었다. 손에 물 안 묻히고 산 여자다. 어떻게 이런 음식을? 아빠에 대한 사랑인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강주인 엄마는 "사실 남편이 멋있다는 생각은 안 했다. 사과를 씻었을 때 순수한 모습 한번 보고 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강주은 아빠는 "캐나다 이민 왔을 때 어떻게 적응할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 아내가 고생해 본 사람이 아니다. 세상을 모르는 사람이었다"며 캐나다에 살고 있던 자신과 달리 아내가 캐나다 생활을 고민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강주은은 "내 기억으로는 엄마가 이민 생활하러 갔을 때 외할머니가 모자부터 옷, 장갑까지 세트로 맞춰줬다"라고 회상했고 모친은 "구두까지 실크로, 파티드레스까지"라고 말해 부유한 가정환경을 짐작케 했다. 최민수는 “소설에서 보는 삶 같다. 성에 있던 공주가 어떤 거지 왕자를 좋아해서 다 버리고 가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강주은 부모 직업은 아버지가 화학자, 어머니는 삼성 법인장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강주은 아버지는 1960년 덴마크 유학 생활을 한 뒤 세계 3대 화학 회사에서 근무했고 어머니 역시 굉장한 엘리트 층이다.

 

 

최민수 아내 강주은은 1993년 미스코리아 캐나다 지역대회 입상 후 본선 지출 자격을 얻어 한국에 왔다. 본선대회에서 만난 최민수와 인연이 이어져 연애 6개월 만에 결혼했다. 당시 강주은은 최민수가 유명 배우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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