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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 13년 만의 내한… K예능 접수
홍콩 영화배우 견자단이 '런닝맨'에 이어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다.
견자단 내한
견자단은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무협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국내 개봉을 앞두고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무려 13년 만에 찾아온 한국행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견자단 천룡팔부
견자단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은 북송 초기 송나라와 거란족 요나라가 갈등을 겪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이때 거지 패거리였던 개방에 진입해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이 음모로 살인 누명을 쏘고 먼 길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천룡팔부는 무협 소설 대가 김용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며 견자단은 이번 영화에서 제작, 감독, 출연, 무술까지 1인 4역을 소화해 냈다.
견자단 천룡팔부 개봉일은 오는 1월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견자단 런닝맨 아침마당 꼰대희
견자단은 지난 17일~20일 4일간 내한해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장안의 화제였던 '런닝맨'부터 '아침마당' 출연 외에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꼰대희' 촬영도 진행했다.
지편한세상에서는 점심식사 토크를 하면서 지석직인 적극적인 팬심을 드러냈다.
꼰대희에서는 시그니처 코너 '밥묵자'에 출연해 꼰대 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밝혀져 호기심을 자극했다.
꼰대희 밥묵자는 1월 말, 지편한세상은 2월 초 견자단 방송분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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