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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산불 안타까운 현재 상황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남한산성 자락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떨어졌습니다. 불이난 남한산성 인근 청량산 일대는 아파트 밀집 지역 근처라서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남한산성 산불이 발생한 곳 인근에는 500~10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네 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한산성 산불은 현재 약 1500평을 태우고 남한산성 북쪽으로 확산 중입니다.
4일 저녁 7시 40분경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아직은 인근 민가나 사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하남시청은 불이난 청량산에 인접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에게 '산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라는 긴급 안전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7대와 인력 81명을 투입했으며,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남한산성 산불 진화가 종료되면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을 산림청 조사 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청주 산부인과 불 화재 원인, 아찔했던 당시 상황(+민병열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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