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4' 미국 편이 첫 방송되면서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3일 '돌싱글즈4' 첫 방송에서는 시즌 최초로 10명의 돌싱남녀들이 출연했습니다. 출연자들은 각각 아픈 사연이 공개하며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섰고 특히 배윤정 전남편 제롬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돌싱글즈4 제롬 출연 이유는?
배윤정 전남편 제롬은 올해로 이혼 6년 차입니다. 돌싱글즈4 MC 이혜영도 제롬을 보고 "오 마이갓! 진짜 제롬이야!?"라며 깜짝 놀랐습니다. 이어 "내가 의상을 맡았던 그룹이다. 너무 잘 안다"라고 밝혔습니다. MC 은지원도 제롬과 아는 사이라며 "원래 성격에 엄청 밝은 친구다. 근데 눈이 왜 이렇게 슬퍼"라며 걱정했습니다.
배윤정 전남편 제롬 이혼 사유는?
제롬은 1990 후반 ~ 2000대 중반까지 활동했던 보이그룹 엑스라지 멤버였습니다. 하지만 2집 활동 후 소속사가 돈이 없어 망하면서 계약도 해지되고 활동도 중단됐습니다. 유명세를 떨쳤던 엑스라지 제롬이 돌연 연예계를 떠난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2014년 제롬은 배윤정과 결혼했으나 2년 만이 2016년 이혼했습니다. 당시 제롬은 엑스라지 멤버 겸 VJ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배윤정은 그동안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시건방춤, EXID의 ‘위아래’ 골반춤, 카라의 ‘미스터’ 엉덩이춤, 티라의 ‘보핍보핍’ 고양이춤 등을 히트시키며 실력을 인정받온 댄서입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했지만 두 사람은 이별을 택했고 배윤정 제롬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스타탐구생활' 코너에 함께 출연한 배윤정 제롬은 결혼 후 심해진 갈등에 대해 속내를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배윤정은 결혼 후 남편의 달라진 점에 대해 "무뚝뚝해졌다"라고 밝혔습니다.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표현을 많이 하고 로맨틱했기 때문인데 결혼을 하자마자 달라졌다고 폭로한 것입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이혼 후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 일반인 남성과 재혼해 아들까지 출산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롬은 이혼 후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제롬 나이 직업 인스타
특히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 TV 프로그램에서 아이들만 나와도 눈물이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제롬 나이는 46살로 인스타 등은 방송 이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제롬은 현재 굉장히 많은 외로움을 타고 있고 그래서 전 부인 배윤정 허락까지 맡고 돌싱글즈4에 출연했습니다.
제롬이 전부인 배윤정에게 "허락을 받아야 했다"라고 밝힌 것을 보면 다음 2회 방송에서 배윤정 관련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추측됩니다. 한편 '돌싱글즈4' 방송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이며 재방송 및 다시보기는 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될 예정됩니다.